[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금융회사들이 캠페인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7, 28일 양일간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지역의 서민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소비자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순명 처장 등 금감원(금융소비자보호처, 부산·대구·광주·대전지원) 직원, 5개 금융협회 및 14개 금융회사 소비자보호부서 직원 등이 참여한다. 다양한 금융상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1332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포켓북),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팜플렛) 등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한다.
금감원 원스톱 금융상담서비스 1332는 소비자가 금융 관련 불만·피해 등을 호소하는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2만 누르면 다양한 금융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콜센터다.
또한 금융관련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포켓북에는 신용카드 분실·위변조, 전자금융사기, 송금오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비자 대응요령 등이 종합적으로 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