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친환경 한우 '친하누' 선물세트. ⓒ GS수퍼마켓 |
[프라임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에서 친환경 한우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27일 GS수퍼마켓에 따르면 한우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 분석 결과, 친환경 한우와 일반 한우의 매출 구성비가 지난해 상반기 5대95로 거의 모든 고객이 일반 한우를 구매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는 54대46으로 친환경 한우가 일반 한우 매출을 앞질렀다.
GS수퍼마켓이 친환경 한우 상품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고품질 친환경 한우를 알뜰하게 판매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기존 한우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것.
GS수퍼마켓은 지난 해 론칭한 알뜰한 가격의 친환경 한우 브랜드 '친하누'의 적극적인 판매를 통해 2015년까지 친환경 한우의 매출 구성비를 6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친환경 한우의 인기에 추석 선물세트 종류도 대폭 늘렸다. 지난해 추석에 비해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 종류를 2배 이상 늘린 20여종을 준비해 GS수퍼마켓과 GS25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상위 10%의 우수한 송아지만을 선별, 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3만9669㎡(1만2000평)에 이르는 대지에 쾌적한 환경에서 무항생제 혼합사료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최상급 품질의 한우를 키워 10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친환경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