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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트러플 세트. ⓒ 신세계백화점 |
[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 가까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더욱 격조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고품격 그로서리 추석세트를 선보인다.
우선 신세계는 단독으로 프랑스 송로버섯 가공 전문 브랜드 '메종 트러플'의 프리미엄 햄퍼세트를 내놓는다.
메종 트러플 세트는 두 종류로 프리미엄 햄퍼세트(23만원), 메종드 트러플 소금, 오일&발사믹 비네거 세트(14만8000원)다.
트러플은 우리말로 송로(松露)버섯을 뜻하지만, 실제 소나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특이하게도 땅 속에서 자란다. 떡갈나무나 헤이즐넛 나무 아래에서만 자라는 트러플은 아직까지 인공 재배는 불가능하고, 자연적으로 자란 것을 발견하기도 힘든 희귀음식이다.
두 번째 그로서리 단독 선물세트는 대한민국 이색꿀 7종이다. 최근 요리에 설탕이나 요리당 대신 천연감미료인 꿀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어 신세계에서는 7가지 이색적이고 청정지역의 꿀을 준비했다. 이 꿀들은 생산량이 한정적인 이색 밀원지에서 생산해 희소성이 있고 맛과 향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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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꿀세트. ⓒ 신세계백화점 |
이번에 선보이는 이색꿀은 △감귤꿀 △피나무꿀 △때죽꿀 △헛개나무꿀 △밤꿀 등 독특하고 이색적인 상품으로 추석 선물로도 손색없는 프리미엄 꿀이다.
용량은 각 650g으로 가격은 각 2만9800원이며, 이 중 가장 인기있는 꿀 5종을 350g 규격에 맞춰 소포장해 5개를 1세트로 옴니버스 5종 세트를 7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상윤 신세계백화점 가공식품팀 팀장은 "품격있는 그로서리 선물세트를 지속 발굴하고 패키지까지도 고급스럽게 개발해 신세계만의 프리미엄 그로서리 추석선물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