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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우정청, 추석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하루 최대 17만개 배달 예상, 9월6일까지 토요일 배달 실시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8.26 16: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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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방우정청  
ⓒ 전남지방우정청

[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내달 6일까지를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광주·전남지역 소포우편물은 약 268만1000개(일평균 약 16만9000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우정청은 특별소통 기간 중에는 토요일에도 소포 등을 배달할 계획이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원하는 날짜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9월2일 이전 발송하고 부패하거나 변질되기 쉬운 어패류, 육류, 식품류 등은 식용얼음이나 아이스팩을 넣어 발송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유리제품 등 파손․훼손되기 쉬운 소포우편물은 스티로품이나 에어패드 등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포장하고, 우편물 겉포장 여백에 '취급주의'표시를 기재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