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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최대 5.8%' CMA R+신한카드 인기

카드사용금액·급여이체 실적 따라 최대 1% 우대금리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8.26 15: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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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CMA R+신한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CMA 최대 금리를 5.8%까지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CMA R+신한카드는 카드 사용 시 신한금융투자 CMA 금리를 3.5%에서 최대 4.8%까지 제공하며 금리우대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경우 최대 연 5.8%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출시 이후 관심이 집중됐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금리 우대 서비스는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로 지정하고 10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급여이체 50만원이상 또는 자동이체 월 3건 이상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며 300만원까지 1%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CMA R+신한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신규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그랜드하얏트호텔 숙박 패키지와 63파빌리온 뷔페 2인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또 신한금융투자 CMA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온라인으로 CMA R+카드 발급을 신청한 경우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 이어폰과 아이리버(i-river)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증정한다.

이 증권사 이광렬 시너지지원팀장은 "초저금리 시대에 최대 5.8%까지 제공하는 고금리 혜택이 제공되는 증권사 CMA에 고객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CMA R+신한카드의 경우 알뜰한 소비를 중시하는 주부와 직장인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