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당시 주승용 의원의 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동생이 개입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순천경찰서는 최근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동생인 이계연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전남 모 대학 겸임교수가 개입돼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 조만간 피고발인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4월 당시 '나비나비'라는 이름의 발신자가 주 의원의 박사 논문이 표절 됐다는 의혹제기 메일을 일부 언론사 기자들에게 보냈고, 이를 근거로 일부 언론사가 주 의원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 쟁점으로 부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