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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동생, 논문 의혹 제기 개입 고발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8.26 0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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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당시 주승용 의원의 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동생이 개입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순천경찰서는 최근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동생인 이계연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전남 모 대학 겸임교수가 개입돼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 조만간 피고발인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4월 당시 '나비나비'라는 이름의 발신자가 주 의원의 박사 논문이 표절 됐다는 의혹제기 메일을 일부 언론사 기자들에게 보냈고, 이를 근거로 일부 언론사가 주 의원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 쟁점으로 부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