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 동참하고 있는 구민들. ⓒ사업단 |
[프라임경제] 지난 23일 광주 송정시장 열린 '해피 Song情 토요와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최은영) 출범식도 병행됐다.
이날 '해피 Song情 토요와요! 축제' 행사에는 KBS 6시내고향의 간판스타 고향버스 안내양 가수 김정연과, 국민 탤런트 전원주 씨 그리고 3인조 혼성오페라단 노래사랑 앙상블, 트롯트가수 변지훈이 송정 전통시장 체험행사와 함께 시장 사람들과 한데 어울려서 신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광주송정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현판식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해 전통시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행사 격려사에서 "전통시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공연 중간에는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를 부르며 구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해피 Song情 토요와요!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과 상인들은 전통시장의 부활을 위해 함께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송정매일·송정5일·역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최은영 단장은 "앞으로도 장날과 겹치는 토요일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행사를 준비하여 고객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면서 송정시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