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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리더 한자리, 퀸텟시스템즈 비콘 마케팅 강연

IDG 커넥티드 월드 컨퍼런스 진행…사물 인터넷 정보 공유

추민선 기자 기자  2014.08.25 1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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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사회의 핵심화두인 사물인터넷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이에 국내 CRM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기업 퀸텟시스템즈에서는 오는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제1회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컨퍼런스에서 '비콘을 활용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IDG 에서 주최하는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컨퍼런스는 'Smart Everything: The 'Smart' Revolution'을 주제로 IoT(사물인터넷) 시대의 미래 트렌드와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총 16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는 △IoT △웨어러블 컴퓨팅 △M2M △빅데이터 △비콘 등 IoT 관련 핵심 기술들을 IoT 업계의 리더들과 CIO 및 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소셜 기반의 CRM 서비스 플랫폼 '인페이버(Infavor)'와 근거리 기반 위치인식기술인 비콘(beacon) 기반 기업 마케팅 정책 수행을 위한 핵심솔루션 '인페이버 비콘 매니저(Infavor Beacon Manager)'를 선보인 퀸텟시스템즈는 모바일과 비콘 기능을 활용, 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따라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RM 노하우에 비콘을 접목, 소비자와 기업 간의 상호 교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보다 상세하게 파악해 보다 세분화된 분석을 통한 마케팅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사물인터넷 시대의 기업 마케팅 전략수립에 이정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행사장 및 세션 안내 등의 비콘을 활용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체 시연도 진행할 방침이다.

최용석 퀸텟시스템즈의 상무는 "IoT 시대의 미래 트랜드와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인 커넥티드 월드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IoT 관련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비콘에 대해서 보다 쉬운 이해와 함께 기업차원에서 이를 본격적으로 활용한 전략적인 마케팅 수립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