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군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최근 이색적인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종류도 와인, 과일주스, 견과류 등 다채롭다.
홈플러스는 파이니스트(Finest)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의 와인인 파이니스트 샤또 퐁기롱 몽딴느 생떼밀리옹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한정 수량 '2세트 묶음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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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파이니스트(Finest) 와인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 홈플러스 |
이 외에도 파이니스트 베스트 셀링 와인을 엄선해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해 20% 할인한다. 파이니스트 네로다볼라와 파이니스트 가비 2종을 담은 이태리 와인 세트, 프랑스 베스트셀링 제품인 파이니스트 꼬뜨 까딸란 까리냥과 파이니스트 꼬뜨 까딸란 그르나슈로 구성된 상품을 3만300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 파이니스트의 최고급 와인 4종(파이니스트 에르미타주·바롤로·샤블리 프리미어 크뤼·샤또네프뒤파프)을 고급 목함에 담은 프리미엄 와인 세트와 프리미어 크뤼 샴페인 1종이 담긴 샴페인 세트, 와인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급 와인인 에르미타주와 바롤로, 레드 와인 2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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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추석 선물세트. ⓒ 망고식스 |
돌(Dole) 코리아는 '프리미엄 후룻바틀'과 '후룻&넛츠 프리미엄' 세트 2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후룻바틀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후룻바틀 망고, 블루베리, 스위티오파인애플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후룻바틀은 무색소, 무가당, 무방부제의 제품으로, 100% 과일주스에 엄선된 프리미엄 과육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돌코리아 '후룻&넛츠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엄선해 20g 소포장 패키지에 담았으며 28개입이다. '후룻&넛츠'는 △호두 △캐슈넛, △아몬드 △크렌베리 △푸룬을 넣어 영양과 맛의 균형을 맞췄다.
망고식스는 추석을 맞아 올여름 수입 과일 시장을 강타한 망고와 실속있는 견·건과류 6종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망고식스는 필리핀 현지 농장에서 엄선한 최상급 카라바오 망고를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쇼핑식스에서 9월1일까지 판매한다.
영양 간식으로 좋은 견·건과류 세트도 준비됐다. 건·건과류 세트 구성은 △호두 △볶음아몬드 △건망고 △건파인애플 △건크렌베리 △건자두 등이 있으며 6종 세트는 3만원, 3종 세트는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