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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내달 4일 자동차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총 40명을 초청, 자사 소속 디자이너가 진행하는 자동차 디자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 ||
현대차는 내달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진행될 '다이얼로그 위드 카 디자이너'에 자동차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총 4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자사 디자인센터 연구원을 초대해 브랜드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 2.0'과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강연은 물론, 자사 자동차 디자인 과정 중 하나인 클레이(점토) 모델 전시 및 작업과정도 시연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에 가장 직관적인 요소인 디자인에 학생들의 관심을 충족시켜드리고자 디자인 강의를 마련했다"며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는 향후에도 자동차에 대한 고객의 호기심을 해소시켜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9월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5월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개관해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