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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최대 연 11.30%' 수익추구 ELS 공모

ELB 비롯해 낮은 배리어로 안정성 키운 상품 주목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8.25 0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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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최대 연 11.3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해 15종의 투자상품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ELS9252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으로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가 기초자산이다.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를 해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80%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처음 제시했던 수익률을 보장한다. 다만 만기 상환 시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9267호' 역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 3년 만기 상품이며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7%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 및 수익금(17.10%)이 만기상환되며 상환 시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 60% 미만인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사체(ELB)와 ELS 상품을 29일까지 판매한다. 각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