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와 2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제2회 B2G 비즈니스 링크데이' 행사를 열어 스타트업·벤처 기업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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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욱 KT 미래융합전략실 상무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KT의 5대 미래융합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KT |
KT는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등 핵심역량 기반 중점 육성중인 5대 미래융합사업의 실행전략을 설명하고, 스타트업·벤처기업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또, KT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투자 프로세스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문성욱 KT 미래융합전략실 상무는 "KT는 스마트 에너지 등 5대 분야에서 통신과 이종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 링크데이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