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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경기도, 통신서비스 활용·피해예방 교육 추진

내달부터 12월까지 3000여명 대상 찾아가는 교육 진행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8.22 16: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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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 KAIT)와 경기도는 통신 이용자 피해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경기도 주민 대상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을 공동 추진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예방 및 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들이 통신서비스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내달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소재 시·군 △주민자치센터 △청소년수련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주부·청소년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통신서비스 가입 때 숙지 사항 △소액결제·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피해예방법 △스마트폰의 기능 △앱 설치 및 활용법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인터넷 올바른 사용법 등이다.

교육 강사단은 강사 및 상담 등의 경력이 있고 강의가 가능한 경력 단절 여성 10여명이며, 이달 1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강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또한, KAIT는 전 국민 이용자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스마트 통신서비스 스쿨'을 이용자 전용 홈페이지에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