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집 아들 손두부' 공연 중 에니메이션 컷. ⓒ 희망문화협동조합 |
이번 공연은 광주시 북구청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문화 협동조합이 주관해 마련됐다.
'두부 집 아들 손두부'는 입시위주의 교육 풍토에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내달 17일과 18일 오후 5시에 북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희망문화협동조합은 이후 학교현장을 찾아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연극이 끝난 후 관객과 함께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도 마련했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 접수기간은 내달 25일부터 9월7일까지다. 서류는 북구청소년수련관 www.bukguyouth.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고, 직접 방문이나 이메일(oppa62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문화협동조합(525-86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