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 인터넷TV(IPTV) 서비스 올레tv는 영화·미국드라마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무비팩'에 최신영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과 중국·일본 등 해외드라마 2000편을 추가해 총 1만편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월 이용료는 1만4900원으로 출시 당시 가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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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올레tv는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무비팩'에 최신 영화 및 해외드라마 2000여편을 더해 1만편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 KT |
올레tv에 따르면 '프라임무비팩'에는 최신 개봉작인 △인간중독 △황제를 위하여 등 최신작들이 추가됐다. 또 △슬램덩크 △명탐정 코난 △원피스 △진격의 거인 △쿠로코의 농구 등 애니메이션과 △초한쟁웅 △천녀유혼 △난릉왕 △유류수사 등 중국·일본드라마 시리즈들이 다수 포함됐다.
올레tv 관계자는 "6개월 이내 최신작을 포함 1만편 가까이 되는 방대한 작품들을 합리적 가격으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 넷플릭스를 표방해 지난 4월 선보인 '프라임무비팩'은 출시 50일만에 3만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5개월이 지난 현재 5만 가입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