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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시드니지점 사전 계좌발급' 서비스

국내서 편리하게 통장개설 후 안심 출국, 다양한 혜택 제공

나원재 기자 기자  2014.08.22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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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이 '호주 시드니지점 사전 계좌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국내서 편리하게 통장개설 후 안심하고 출국할 수 있다. ⓒ 외환은행  
외환은행이 '호주 시드니지점 사전 계좌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국내서 편리하게 통장개설 후 안심하고 출국할 수 있다. ⓒ 외환은행
[프라임경제] 지난 3월 호주 현지법인을 시드니지점으로 전환한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이 호주 이민자 및 유학생들을 위한 '시드니지점 사전 계좌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호주 이민 및 유학 예정자는 외환은행 국내 영업점에서 시드니지점 사전계좌개설 신청서 작성 후 시드니지점에서 사전 개설한 계좌로 이민 및 유학경비를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다. 사전 개설한 계좌의 사용은 고객이 시드니지점에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사용하면 된다.

은행은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대고객 이벤트도 병행한다. 올해 말까지 사전 계좌발급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 대상으로 국내 영업점에서 시드니지점으로 송금 시 환율 및 송금 수수료 최대 50% 우대, 시드니지점의 현지 입금 수수료와 인터넷 뱅킹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담당자는 "이번 '시드니지점 사전 계좌발급 서비스'를 통해 호주로 현금을 가지고 출국하는 불편함과 호주 현지 도착 후 계좌 개설 시 언어소통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함은 물론, 시드니지점을 통해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지점 사전계좌 발급 서비스'는 외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