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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리뉴얼 티징 광고 '꾹, 리셋' 변신 예고

최신 유행어 패러디한 문구로 리뉴얼 '어나더 월드' 컨셉 강조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8.22 0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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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타 리뉴얼 티징 '꾹, 리셋' 광고. ⓒ 두타  
두타 리뉴얼 티징 '꾹, 리셋' 광고. ⓒ 두타
[프라임경제] 두산타워(대표이사 이승범·이하 두타)가 9월1일 리뉴얼을 앞두고 눈에 띠는 티징(Teasing) 광고를 노출하며 본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티징 광고는 '꾹, 리셋'이라는 콘셉트며 평범하고 몰개성적인 패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리셋'하고 싶다면 두타에 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 이미지는 평범하지만 스타일을 고민하는 젊은 남녀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대형 스틸사진 위에 '신에게는 아직 열두 벌의 슬랙스가 남아 있습니다' '강남역에서만 벌써 세 번째 똑같은 원피스' 와 같이 최신 유행어를 패러디한 문구를 넣었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 공감할만한 내용의 카피를 사용해 모든 것을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의 '꾹, 리셋'이란 세 글자를 넣어 두타의 새로운 변신을 강조했다.
 
이번 티징 광고는 지하철, 커피숍 등 다양한 옥외광고 매체 등에 노출되며, 24일부터 OCN에서 방송되는 천정명 주연의 드라마 '리셋' 방영 전후에도 볼 수 있다.
 
한편, 두타는 9월1일 '어나더 월드(Another World)'를 컨셉으로 리뉴얼 된 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패션 피플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획기적인 매장 구성과 함께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 및 유명 외식 브랜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