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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銀, 시각장애아동 공부방 지원

서울·부산지역 시각장애아동 30가구 대상

김병호 기자 기자  2014.08.21 14: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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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오는 22일일부터 오는 10월25일까지 약 두 달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설치 사업에 나선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한국구세군은 21일 서울을 비롯해 경기, 부산 등지의 30가구를 대상으로 '시각장애아동 공부방 지원 사업'을 오는 10월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지원 사업'은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에 특화한 프로젝트에 해당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해 서울지역의 저소득 시각장애아동 20가구에 공부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및 자녀 300명의 자발적인 신청 및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공부방 설치 외에도 주거공간 및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등의 작업도 병행해 이뤄진다. 특히 점자책 수납공간, 악기 연습실 등 시각장애아동의 일상 생활과 재능 개발을 고려한 맞춤 인테리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제이 칸왈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행장은 "시각장애아동들은 일반아동에 비해 집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고 이에 따라 실내에서도 사고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집안의 구조와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공부방이 시각장애아동들에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