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8년 만에 가장 빠른 여름 추석을 앞두고 할인혜택을 가득 담은 카드가 눈길을 끈다. 20만~30만원에 달하는 부담스러운 차례상 비용을 카드 혜택을 십분 활용해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쇼핑 업종에 해외직구 할인 혜택을 더한 KB국민카드의 'KB국민 정 체크카드'가 눈에 띈다. 이 카드는 △백화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뷰티업종 할인 혜택에 △해외직구 △대중교통 등 특화 할인혜택을 추가한 것으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때 △해외직구 및 해외이용 5%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7% △홈쇼핑(GS·CJ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 업종 등에서 5%가 할인된다.
더불어 백화점 및 홈쇼핑·인터넷쇼핑몰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때 각 업종별로 월 최대 5000원,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다.
하나SK카드의 '하나SK 메가마켓(장보기) 체크카드'는 전통시장을 공략했다는 점에서 추석 차례상 비용을 소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평균 가격은 전통시장 19만3384원, 대형 유통업체 27만4753원으로 전통시장이 8만원가량 저렴한 것.
이 카드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경우 이용금액 1만원당 4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잠실 신천동 새마을시장과 마포 망원동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등 해당 전통시장의 '쿠폰주는집'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1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지역 주민이라면 '메가쇼핑 체크카드'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카드는 부산·경남은행·메가마트가 생활비 절감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상품으로 부산·경남 지역 최대 쇼핑 체인인 메가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준다.
이 카드 고객들은 메가마트 이용 때 최대 7% 할인, 최대 1% 메가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으며 소셜커머스,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이용 때도 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카드업계 관계자는 "장소와 카드 전월 실적 등을 고려해 결제할 경우 최대 만원 단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며 "할인 혜택과 더불어 카드사별 프로모션을 활용한다면 혜택 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보다 평균 차례상 비용이 4% 이상 오른 만큼 1% 할인혜택도 큰 금액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카드별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