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014 을지훈련' 일환으로 태풍·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때 통신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9일 오전 9시40분경 '통신시설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에 과천시 일부 지역의 유·무선 통신망 붕괴를 가상해 진행됐으며 △윤종록 미래부 2차관 △미래부 비상안전기획관·통신자원정책과장 △KT 37명·SK텔레콤 4명·LG유플러스 4명 △과천소방서 △경찰 등 70여명과 이동형기지국 차량 등 긴급복구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미래부 재난경보 발생 즉시 통신사에서 상황 파악 후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정전상황에서 자체 예비 발전기를 이용한 전원 공급 △위성통신 시설을 활용한 긴급복구 지휘통신망 구축 △이동통신 서비스용 이동기지국을 이용한 기지국 통신망 복구 등이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민·관 합동으로 참여하는 실질적 훈련을 통해 재난 위협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위기 대응능력과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