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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추석선물 시장 정조준…선물세트 20여종으로 확대

제조라인 풀가동, 추석 선물시장 공략 만반의 채비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8.18 17: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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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GC인삼공사는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맞아 선물시장 석권에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평소보다 생산물량을 30% 이상 늘려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하며 휴일작업을 통해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특히, 제조분야 임직원은 제품생산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공장의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체인원이 일시에 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KGC인삼공사 '현 기품을 드리다' 선물세트. ⓒ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현 기품을 드리다' 선물세트. ⓒ KGC인삼공사
특히 세계 최대의 홍삼생산공장인 고려인삼창은 추석 선물수요를 겨냥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등 홍삼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고급 홍삼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와 중저가 선물수요 흡수를 위해 40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하고 5만~10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 10여종을 준비하는 등 선물세트 규모를 총 20여종으로 확대했다.

추석선물로 수년간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정관장은 고급 뿌리삼인 지삼(地蔘)을 함유한 홍삼정리미티드, 홍삼정 성분을 그대로 담은 홍삼정타브렛, 프리미엄 환(丸) 제품 황진단 구성의 고품격 선물세트 '현_기품을 드리다' 세트를 출시했다.

무엇보다 '정관장 황진단'은 원기회복에 좋은 6년근 홍삼과 녹용, 금사상황버섯 등 고급 원료가 배합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 2년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는 게 인삼공사 측의 설명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른 추석 덕에 홍삼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무더위와 상관없이 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 배송도 가능해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는 것.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경기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 증가하는 등 홍삼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 추석 홍삼 경기도 호황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2011년 빠른 추석의 영향으로 추석 매출이 2010년 대비 12% 성장했는데 올 해는 이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