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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치아보험 '보장' 확실히 알고 가입하자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8.18 14: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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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치아 치료는 일상에서 꼭 필요한 의료항목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치과 진료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비급여로 분류돼 관리치료부터 충치, 보철치료, 임플란트 등의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탓에 많은 분들이 일반적인 치료보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치아 치료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실제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치과를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 경제적인 이유(44.5%)가 1위로 꼽힐정도였죠.
 
이런 가운데 보험업계가 치료비 부담을 덜어 줄 치아보험을 줄줄이 선보이면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잇몸과 치아가 약해져 치료가 더욱 필요해질 것을 대비하려는 보험 가입고객도 날로 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치아보험 종류에 따라 보장과 보험료, 가입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꼼꼼히 비교해 가입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치아보험은 보철치료와 보존치료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구분됩니다. 보철치료는 △임플란트 △틀니 등을, 보존치료는 △잇몸치료 △충치 △레진 △신경치료 등을 보장합니다. 
 
이 보험은 종류에 따라 진단형, 무진단형으로 나뉘는데요. 진단형의 경우 검진을 받고 가입이 결정되고 무진단형은 검진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가입이 간편한 무진단형 치과보험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 면책기간이 있어 보험 효력이 발생되는 시기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치아상태를 고려해 실속보장 치아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보험 가입 이전에 발치한 치아 △사랑니 △과잉치 △선천적 기형치아의 경우 보장하지 않으니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보장의 목적을 잘 생각해 보철치료와 보존치료가 적절히 보장되는 상품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보험 가입조건의 경우  대부분 치과보험은 5세부터 5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상품에 따라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데요. 충치 치료 빈도가 높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치아보험은 0~4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