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증권의 자문형신탁인 '동양자녀사랑 사전증여신탁'과 '동양스노우볼(snowball)신탁' 1호의 누적수익률이 이달 들어 100%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양증권에 따르면 2010년 6월21일 설정된 1호 신탁은 지난 14일 기준 누적 수익률이 103.39%를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대비 초과수익률이 85.50%에 달했다.
또한 이후 설정된 상품들 역시 코스피대비 평균 35% 이상 웃도는 성과를 내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상품에는 올해 들어서만 400억원 넘는 자금이 몰렸다.
특정금전신탁인 '동양자녀사랑 사전증여신탁'과 '동양snowball신탁'은 고객의 운용지시에 따라 주식과 유동성 자금 등으로 운용해 코스피지수 사승률을 넘는 주식프리미엄을 추구한다. 특히 '동양자녀사랑 사전증여신탁'은 신탁운용수익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절세액 만큼 실질증여금액을 불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례로 1호 설정 당시 성년 자녀에게 1억원을 증여(증여세 약 630만원)한 고객의 경우 현재 평가금액인 약 2억원을 일시에 증여(증여세 약 1800만원)할 때보다 1170만원의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같이 눈에 띄는 성과에 관해 이 증권사 관계자는 "투자자문을 맡고 있는 VIP투자자문이 가치투자 원칙에 입각해 기업과 시장을 분석하고 이에 검증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한편 동양증권 신탁팀이 적절한 매수타이밍을 잡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운용에 포커스를 맞춰 소외되고 저평가된 가치주 중에서 상승 여력이 높은 종목을 선정해 분할 매수하는 것이 핵심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호 신탁팀장 역시 "트렌드만 좇아 단기 수익률에 연연하지 않고 저평가·우량주에 초점을 맞춘 운용전략을 변함없이 가져간 결과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동양증권 자문형신탁은 매주 수요일 설정되며 전국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지점 및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