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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0만 소외계층에 전하는 '행복한 빵 나눔'

지난 1년간 판매가 22억원 상당 빵 70만봉 각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8.18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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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전국 풀뿌리 활동 비정부기구(NGO)인 '나눔과 기쁨'과 함께 지난해 7월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년간, 전국 60만명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빵 나눔'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행복한 빵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 홈플러스  
16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행복한 빵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 홈플러스
'행복한 빵 나눔'은 홈플러스가 자사 베이커리 전문회사인 홈플러스 베이커리의 빵을 매일 '나눔과 기쁨' 전국 215개 지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각 지역 차상위계층에게 기부하는 대표적인 먹거리 나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홈플러스 점포 직원들이 매일 12시 크로와상, 바게트, 소보로 등 65종의 고급 베이커리를 별도 포장해 각 지역 '나눔과 기쁨' 지부에 전달하면, 사전에 식품안전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동사무소에 등록된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어린이, 새터민 등에게 전달한다.
 
지난 1년간 총 69만1592봉의 빵이 60만322명의 차상위계층에게 전해졌으며 이는 판매가 기준으로 연간 21억7300만원 상당의 먹거리다.

특히 '행복한 빵 나눔'은 지난 한해 총 5212명(홈플러스 직원 및 중복 봉사자 제외)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 풀뿌리 먹거리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평균 자원봉사자는 400여명으로 홈플러스 점포 담당자를 포함하면 매일 500여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365일 쉬지 않고 나눔에 동참한 것이다. 단순 누적 수치로만 집계하면 연간 약 20만명이 함께한 셈.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이나 편의시설 등이 부족한 각 가정을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취식을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개개인에 따라서는 상담이나 집안 청소, 사비로 생필품을 더하거나 어려움이 큰 가정의 경우 후원자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더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나눔과 기쁨'과 함께 지속적으로 '행복한 빵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애경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개인에게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것이 모이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창립 이래 전개한 재능기부,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CSR 활동과 더불어 유통업의 본질에 충실한 먹거리 나눔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