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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요타, 초등학생 대상 환경학교 열어

김정환 기자 기자  2007.03.29 0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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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함께 지난 26일부터 전국 9개 초등학교 학생과 어머니 150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렉서스 환경학교’를 열고 있다. 
 
오는 4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 환경학교는 이론교육과 체험학습 등을 병행,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렉서스 환경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천연염색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한국토요타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선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주제별 강의와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 체험이 실시된다.

또, 어머니 대상으로는 어린이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생활 속의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서 교육한다.
 
올해 렉서스 환경학교는 전국 9개 지역에서 해당 지역 딜러와 함께 연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치기라 타이조 대표이사는 “각 지역 딜러와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환경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