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학교폭력예방교육센터인 스마일샘(대표 이정경)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장성 토루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효과적인 실시시를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용 표준교재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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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샘 |
이번 워크숍에는 오경미 광주시교육청 장학관, 김경호 호남대학교 복지행정대학원 학과장과 박병진 광주교육나눔본부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교사와 전문강사, 학부모 등 20명이 '예방교육용 표준교재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정경 스마일샘 대표는 "정부에서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자살문제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보고, 4대악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학교폭력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예방교육을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교육용 표준교재의 개발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