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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공무원, 산단 취업미끼 4000만원 뒷돈 경찰수사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8.15 1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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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 공무원이 취업알선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시청공무원 A씨가 여수산단 취업알선을 미끼로 취업준비생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0월께 취업대상자로부터 4000만원을 받아 정치권 중간브로커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는 "단순 심부름 역할이었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여수시는 A씨에 대해 즉각 대기발령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형사사건의 경우 수사가 끝난 후 징계등의 조치를 하는 것이 관행이지만, 깨끗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시민과의 약속 차원에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