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개그야의 인기프로그램인 “크레이지팀 (정성호,신동수,오정태,양헌) 모두 국내 최대규모의 PC방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유니넷”으로 부터 광고사진 모델계약으로 러브콜을 받고 3월 23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 |
||
이들은 기존 인기코너인 “크레이지”와 “주연아”에 출연중에 있으며, 억지 질문과 엉뚱한 대답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동수와 오정태 투톱으로 진행되는 “몬 말인지 알지?”를 통해 맹활약을 보이며, mbc 개그야의 비중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들 4명의 맴버 중 유니넷과 신동수와의 관계는 남다르다.
온라인 게임에 남다른 재능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신동수는 게임전문 채널인 온게임넷에서 MC와 게스트로 활동을 하여왔으며, 올해 1월부터 온게임넷과 유니넷이 함께 진행하는 “MC는 괴로워”라는 프로그램에서 MC로 출연하게 된 것이 유니넷과의 첫 만남이 되었고 프로그램의 2부 코너인 “격돌PC방 깨기”를 진행하면서 유니넷 PC방 가맹점 대표로 출전하는 아마추어 선수와 온게임넷 대표로 출전하는 프로게이머가 직접 가맹점을 방문하여 대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은 유니넷 가맹점을 돌아다니게 되자 유니넷 PC방에 대한 애착으로 함께 출연하는 MBC 개그야의 “크레이지팀” 전원이 유니넷 PC방의 전속모델이 된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유니넷의 광고모델과 팬사인회, 일일 점주 등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PC방과 개그맨 어떻게 보면 기쁨을 즐긴다는 취지 자체가 너무도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PC방 전문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유니넷”은 세상과의 대화가 단절된 장애인들에게 세상과의 대화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정보화 협회와 올해 3월 계약을 맺고 서울특별시 장애인정보화협회 “후원본부”로 정식 위촉을 받고 장애우들의 정보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적극 참여를 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에 일환으로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명동 “메사”에서 장애우를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갈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