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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5600종 팔도특산품 최대 40% 할인

내달 30일까지 44일간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 열어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8.14 1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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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 이하 우본)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4일간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를 열어 5600여종의 팔도특산물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과 전통주·수공예품 등 팔도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 △우편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며 전국 3600여 우체국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선물 고르기 △차례상 맞춤 추천상품 △가격대별 선물 코너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한우세트 △곶감세트 △옥굴비 △은갈치 등 지역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40만명에게 할인쿠폰을, 추첨을 통해 상품 구매고객 1878명에게 △냉장고 △오븐 △LCD TV △한우세트 △태블릿PC 등 경품을 제공한다.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나 우체국 행복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 때 이용금액의 10%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기프티콘 서비스'를 통해서도 지역특산물을 선물할 수 있다.

김병수 우본 우편사업단장은 "우체국쇼핑은 품질 좋고 안전한 국내산 농수산물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든든한 유통망으로서 우체국이 농어촌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