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고객 참여를 통한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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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자사 대표 SUV인 렉스턴 W와 함께 고객 참여를 통해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 쌍용차 |
수려한 경관의 임도(林道·숲을 따라 낸 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체험은 물론, △모터바이크 △암벽등반 △루어낚시 등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레저체험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백두대간 종주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지리산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매주 목~금 1박2일 일정으로 △속리산 △소백산 △오대산을 거쳐 9월26일 설악산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백두대간 어드벤처는 매주 SNS 모집을 통해 당첨된 일반 참가자 3팀(각 팀 2명)과 함께 연예인 1팀이 함께 진행된다. 또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를 담은 생생한 모습들은 TV 프로그램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백두대간 어드벤처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하는 '렉스턴 W'의 능력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며 "방송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렉스턴 W'의 매력과 함께 레저의 즐거움을 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 어드벤처는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해당 레저활동 장비를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매주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