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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유소년야구발전기금 4000만원 기탁

경남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야구 용품지원·교육 실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8.13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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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비맥주가 NC다이노스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나섰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에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후원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비맥주와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NC다이노스가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창원지역 '카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조성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NC다이노스를 통해 경남지역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유니폼, 글로브, 배트 등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야구 이론 및 기본기 교육을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OB맥주  
ⓒ OB맥주
오비맥주 관계자는 "유소년야구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오비맥주 성장의 거점인 경남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후원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