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12일부터 14일까지 경영주 자녀 200여 명을 초대해 '행복충전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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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 여름 캠프'에 참가한 세븐일레븐 경영주 자녀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 세븐일레븐 |
행복충전 여름캠프는 경영주들이 점포 근무로 인해 방학기간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점을 착안해 기획한 '한 가족 프로그램'이다.
부산과 김해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롯데자이언츠 야구경기 관람 △김해워터파크 물놀이 △교양 강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캠프 진행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전국 경영주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전국에 위치한 자녀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 전주, 원주, 울산 등 지역별 차량을 배정(제주는 항공편)하고 본사 직원들이 직접 안전 도우미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