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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도그 워터 페스티벌' 입장권 단독 판매

반려견 수영대회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풍성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8.13 09: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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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반려견 방문이 가능한 펜션이나 테마파크 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1번가가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그 워터 페스티벌'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 ⓒ 11번가  
11번가가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그 워터 페스티벌'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 ⓒ 11번가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올 여름 애견 구명조끼, 애견 선글라스, 애견 전용 타월 등 반려동물 바캉스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여름 피서지 반려견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애견 구명조끼와 애견 선글라스(도글라스)는 같은 기간 매출이 각각 80%, 105%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11번가는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그 워터 페스티벌'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열리며, 입장권 가격은 1만5000원(1인 1견)이다. 
 
'도그 워터 페스티벌'은 반려견 수영 교육, 반려견 수영대회,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장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펫보타닉스 사료 △트레인미 영양 간식 △골드메달 샴푸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패키지'를 증정한다. 단, 종합백신, 광견병 등 필수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