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해 7월에 선보인 도서·교육 카테고리가 올해 7월까지 1년 만에 세 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위메프는 도서상품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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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도서·교육 카테고리 습격사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 위메프 |
대표적 상품으로는 단일 기획전 첫 20만권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는 '내생에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 모음전'이다. △소통의 기술 △부자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맹자 등 80여권으로, 자기 계발서·소설·명상록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위메프는 여름 바캉스 시즌에 미뤄뒀던 자기계발과 독서를 즐기고자 한 고객들의 생각을 읽어내 '북캉스 기획전'을 준비한 것이 적중했다고 판단했다.
위메프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영어 관련 교육 상품도 마련했다. 상반기 위메프 최고 매출을 달성한 '시원스쿨 종합 풀 패키지'와 유아 교육을 위한 '엄마표 영어 동화' 및 '리틀천재 돌잡이 수학, 한글, 영어' 등 △연령대별 상품 △출판사별 브랜드관 △코믹스 △DVD음반 △여행서적 등 세부적인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위메프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도서·교육 카테고리 습격사건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2만원 이상 구매 때 2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대표 상품은 '해커스 기초영어 인강 종합패키지'와 여름 휴가시즌 찍은 사진들을 인화할 수 있는 '스냅스 사진인화권' 등이다.
송두연 위메프 도서·교육팀장은 "첫 돌을 맞은 도서·교육 카테고리가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고객 관심과 성원이 결정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임은 물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도서·교육 상품을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