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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해찬들인수 매년 100억 번다

대신증권, 지분법 이익 감안 적정주가 14만2000원 제시

김보리 기자 기자  2005.12.23 1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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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의 해찬들 인수로 매년 100억 이상의 지분법 이익이 예상된다는 보고가 나왔다.

대신증권은 CJ의 해찬들 인수금액은 해찬들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105억원을 감안할 때 PER 가치 14.2배에 해당돼 적정 수준이며 해찬들 편입으로 겸업금지조항 등의 법적 소송 문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때문에 210억 정도의 EPS(주당순이익)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생명 지분을 9.5%(190여만주) 보유하고 있는 CJ에 생보사 상장 추진에 대한 이벤트는 주가 상승 기조로 작용하며 CJ의 삼성생명 보유에 따른 지분 가치는 65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CJ의 적정주가는 14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