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 나기' 이벤트를 펼친다. 캠핑장 바비큐 상품부터 예술 전시회 티켓 증정까지 다양하다.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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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빙수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 롯데리아 |
롯데리아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운맛 버거 구매 시 빙수를 반값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화끈한버거 △화끈한감자버거 △핫크리스피버거 △오징어버거 중 1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세 가지 빙수를 절반 가격인 1650원에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에 제공되는 빙수는 지난 5일 새롭게 출시된 달콤한 망고빙수, 고소한 콩빙수, 시원한 블루빙수로 세 가지 제품이다.
도미노피자는 광복 69주년을 맞아 '출동 도미노 파티카' 피자파티를 진행한다. 역사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 전시장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피자 제조시절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로 즉석에서 구운 따뜻한 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3일 안중근의사 기념관 주관 '제8회 안중근 평화학교'를 시작으로 15일 독립기념관 주최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 잔치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16일 서대문구가 주최하는 '2014 서대문독립민주축제' 등 순차 진행된다.
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PONY)는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는 모바일 게임 '회색도시'와 가수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의 콜라보레이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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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PONY)는 아트 전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 스프리스 |
시로 음악, 게임, 전시를 함께 풀어낸 예술 콜라보 전시회다.
참여 방법은 포니의 판매처인 스프리스 홈페이지에서 '뜨거운 여름을 나는 나만의 노하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총 10명(1인 2매)에게 전시 티켓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8일 발표된다.
종합축산기업 다하누는 이달 말까지 바비큐용 구이 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하는 '캠핑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캠핑지원 프로젝트는 인기 구이 상품으로 구성해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바비큐세트 구매 고객 전원에게 소시지 1봉을 추가로, 선착순 5명에게는 다하누몰에서 준비한 소정의 캠핑용품을 선사한다.
이번 바비큐 패키지는 커플세트와 가족세트를 비롯해 대규모 인원을 위한 20인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1등급 등심과 안심으로 구성된 커플세트는 37% 할인돼 3만8900원에, 1등급 △안심 △채끝 △부채살 △안창살이 모두 담긴 가족세트는 36% 할인한 6만9900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