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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박현주재단 |
[프라임경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장학생 80여명과 함께 해비타트와 연계, 11일부터 3박4일간 광양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집짓기 봉사활동은 따뜻한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5년 동안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대전, 홍천 등 국내외 6개 지역에서 770명이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학생들은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명절 봉사활동, 김장 및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봉사활동에 지원한 학생은 1300여명에 이른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해외 교환장학생 2717명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243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총 54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도 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집을 짓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자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 속에도 희망의 집을 구현해 가는 과정"이라며 "모든 이의 가슴에 희망의 씨앗이 꽃을 피울 때까지 미래에셋은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