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기자 기자 2007.03.28 15:32:20
[프라임경제] 기상재해로 경영손실을 겪어왔던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은 이 같은 손실을 막기 위해 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본사에서 부산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며 부산지방기상청의 지원을 받아 너울·태풍·호우 등 생산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기상재해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먼 바다 기상관측소의 정보 활용을 위해 향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도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