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카스(Cass)가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당초 8~10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15~17일로 연기됐다. 페스티벌 기간에 카스는 휴식, 열정, 자연을 주제로 '카스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페스티벌을 찾은 소비자와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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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와 함께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 오비맥주 |
오비맥주 관계자는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록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축제의 맥주,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이 향유하는 문화 코드를 공유해 대한민국 넘버원 맥주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 그룹과 전인권 밴드, YB를 비롯해 실력파 모던록 밴드 몽니, 디어클라우드, 에브리싱글데이, 다운헬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