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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교육청 |
그는 해남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교사 시절의 절반과 교감 시절 전부를 해남에서 지냈다. 이 때문에 그는 "언젠가 다시 돌아갈 고향의 교육발전에 헌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설레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고 전했다.
최 신임 교육장은 영광교육지원청 근무 시 도교육청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218명 중 3위를 차지해 친절한 장학사로 불렸고, 후배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돕는 것은 물론 학교교육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노력했다.
강진동초 재직 시 강진군의 지원을 받아 골프연습장을 설치하고 전자도서관을 개설했으며, 목포임성초 근무 때는 목포시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 진입로에 인도를 개설하는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