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전문비서를 교육하고 양성 중인 한국팔로워십센터(센터장 김혜영)는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를 위한 재취업 컴백시리즈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팔로워십센터의 컴백시리즈는 다양한 사연으로 경력이 단절된 전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의 안정적인 컴백을 돕고자 마련된 한국팔로워십센터만의 재취업 프로젝트다. 결혼, 육아 등의 가정적인 사유로 경력이 2년 이상 단절됐으나 전문비서로 돌아오고 싶은 여성 중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선발할 예정이다.
김혜영 센터장은 "선발된 경단녀가 전문비서로 재취업이 될 때까지 한국팔로워십센터에서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며 전담 멘토들을 배정해 최대한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멘토로는 비서업계의 바이블인 '비서백서'와 '비서처럼 일하라'의 저자인 이준의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1:1 직무교육과 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컴백시리즈의 신청접수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며 한국팔로워십센터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