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최대 34.26%(연 11.42%)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해 총 10종의 투자상품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ELS9166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9%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 60% 이상이면 17.7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9162호' 역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며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를 통해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42%의 수익률을 바랄 수 있다.
만기 상환 때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최초 제시한 수익률을 보장하며 만기 평가 때 하나 이상의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라도 전체 기간 중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처음 제시한 수익률을 보장한다.
그러나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했거나 전체 기간 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당 기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사채(ELB)와 ELS 상품을 함께 공모한다. 각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