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기계공제조합(이사장 김대중)이 29일 (주)태영과 건설사 전자보증시스템을 연계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건설사와의 전자보증연계시스템을 개발해 현대건설 등 5개 대형건설사와 전자보증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태영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자보증연계시스템으로 올해 목표한 5개 건설사와의 연계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보증연계시스템은 보증서를 XML(확장성생성언어)로 변환해 EDI(전자자료교환)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건설사뿐 아니라 타 업종이나 기관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개발과 타 보증기관 대비 저렴한 보증수수료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보증시장 개방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