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송죽로타리클럽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휴가기간을 이용해 지난 9일 주말에 아름다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회원인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한 20여명의 송죽클럽 회원들은 서구지역 학부모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 및 치과 의료봉사활동, 새로운 가구 교체, 점심 식사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은 사랑의 집수리 봉사 대상인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등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다하여 진료하고 구강보건교육을 해주며,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못쓰는 가구를 새 가구로 교체해 드리는 등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료 봉사에 나선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와 동시에 그분들의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치과 진료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함께 치과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