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 CU는 지난 8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CU 자전거 국토종주단' 출정식을 열고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CU 자전거 국토대장정은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6박7일간 진행되며 국토종주단은 미사리 조정 경기장을 출발해 부산까지(540Km) 자전거 길을 따라 종주할 예정이다.
해단식은 오는 15일 유관순 열사 기념공원에서 열리며 이날 6월부터 진행된 '독도사랑 적립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 5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힘내자,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한 CU자전거 국토대장정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정식에는 △국토종주단 50여명 △서포터즈 100명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 △대한사이클연맹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