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기업용 파일 동기화 및 공유 솔루션(Enterprise File Synchronization and Sharing·이하 EFSS) 부문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를 인용해 'EMC 싱크플리시티(Syncplicity)'가 리더 군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EMC 싱크플리시티는 이번 가트너 보고서에서 영업 및 마케팅·제품·비즈니스 모델 등 미래에 대비한 전략적 요소를 평가하는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에서 19개 평가 대상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EFSS는 다양한 조직과 모바일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문서, 사진, 비디오 등 각종 파일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인용 파일 공유 서비스 대비 높은 보안성과 관리 편의성을 보장하고 백엔드 시스템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보고서는 'EMC 싱크플리시티'가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해, 기업 내부의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오프-프레미스 스토리지를 모두 사용하면서 접근 권한이나 보안을 신경 써야 할 경우 적절한 솔루션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모바일 앱과 데스크톱 클라이언트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매우 직관적으로 구성돼 있고, 업계 표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기존의 업무 및 프로세스와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EMC 싱크플리시티는 업무 이동성(Mobility), 사용자 경험, 보안이라는 세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까지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활용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SSO(단일접속) 통합 인증과 시스템 암호화를 통해 모바일 기기와 시스템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민첩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EMC 싱크플리시티 커넥터'를 통해 EMC 다큐멘텀(Documentum) 및 마이크로소프트 쉐어포인트와 통합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NFS)를 지원하는 모든 스토리지 어레이와 연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