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도 가죽구두 잘 팔리네~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정장화 판매량 5주 연속 상승

[프라임경제] 요즘처럼 무더위와 비가 계속되는 날이면 남성들은 가죽 구두를 신는데 부담을 느낀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와 습기, 발에서 나는 열기와 땀으로 인해 눅눅해진 발이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여름철에 판매량이 늘고 있는 가죽 구두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판매량이 7월 1주부터 5주 연속 10% 이상씩 증가했다. 특히 7월 5주차만 판매량이 2000켤레를 넘어서며 금강제화 남성 정장화 판매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끌어 올렸다. 

무더위와 비가 계속되는 날씨에도 금강제화의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정장화 판매량이 5주 연속 상승했다. ⓒ 금강제화

금강제화 관계자는 "이 같은 판매 증가는 장마와 더위로 인해 가죽 제품의 비수기로 여겨질 뿐 아니라 가죽 구두를 가장 많이 신는 남성 직장인들의 휴가가 겹치는 7월에 일어나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여름철에도 가죽 구두를 신어야 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방수, 통기, 투습 기능이 탁월해 쾌적함을 유지시키는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에 대한 장점이 입소문을 타고 퍼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 금강제화

이 같은 판매 상승세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금강제화는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광고를 제작해 TV, 지하철, 버스 광고를 진행한다.

8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금강제화 및 랜드로바 단독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남성용 그루밍 제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는 외피에는 고급 소가죽을 사용하고 내피, 펀칭 처리된 바닥창에는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GORE-TEX Membrane)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화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되는 남성 정장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