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롯데마트몰이 오는 11일 단 하루 동안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정상가 대비 40% 가량 저렴한 1300원에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하는 삼겹살 행사는 롯데마트몰이 지난 7월부터 매주 월요일 한 가지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통큰 월요일' 마케팅 일환이다. 막바지 여름 휴가 기간 고객 수요를 고려했다.
이와 별도로 롯데마트몰에서 KB국민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7% 추가 할인 혜택과 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당일 롯데마트몰에 신규로 가입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통큰 팝콘(1통/420g)'을 증정한다.
한편 '통큰 월요일' 마케팅으로 지난 7월 롯데마트몰의 매출은 전년 동요일 대비 평균 33.2%, 주문 건수는 29.0%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 여가활동 등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이 월요일 온라인몰을 통해 쇼핑을 하는 경향이 있어 롯데마트는 향후 '통큰 월요일' 마케팅을 강화해 월요일 특수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송승선 롯데마트 온라인사업부문장은 "가족과의 여가를 중요시 하는 고객이 증가하며 온라인몰의 소비 패턴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