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심이 당 함량과 칼로리를 줄인 새로운 '카프리썬'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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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당 함량과 칼로리를 줄인 새로운 '카프리썬'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 농심 |
농심은 카프리썬 당 함량을 기존 대비 평균 36%로 줄였다. 카프리썬 1개에 들어가는 당 함량은 100㎖당 15g 이하로, 당분에 의한 부담감을 덜어 칼로리를 낮췄다.
농심은 당 함량을 줄이는 대신 달콤한 과일 주스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중남미가 원산지인 스테비아 식물의 줄기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를 첨가했다.
한편, 이번 리뉴얼은 카프리썬 오렌지, 오렌지망고를 시작으로 8월 중 △사파리 △아이스티 △딸기키위 △사과 등 전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가격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