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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직원 기 살리는 '수박데이'

말복 맞아 국내외 현장·본사 임직원 '수박·아이스크림' 나눠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8.07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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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이 7일 말복을 맞아 국내외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수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여름철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직접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0층에 마련된 수박데이 행사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수박을 먹으며 노고를 격려했다. ⓒ 한화건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수박을 먹으며 노고를 격려했다. ⓒ 한화건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 속에서 국내외 현장과 본사에서 수고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임직원 사진공모전을 비롯해 송년 영화시사회·패밀리데이·해외임직원 가족 선물전달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